Variety Claude Bolling Seventet



'클래식 선율에 흐르는 재즈의 미학'

클로드 볼링 내한공연



을 다녀왔다......
(무려....한달전에... ㅡ,.ㅡ;;)

더럽게 늦은 포스팅이 아닐수 없다.
블로그 주인의 귀차니즘이 극에 달하고 있군.

아직도 올리지 않은 사진이...
1. 3월 제주도여행.
2. 5월 파도소리 홈커밍데이.
3. 5월 파도소리 공연
4. 5월 부산 모터쇼
5. 5월 수창이 밴드 공연
6. 6월 수창이랑 출사.
7. 6월 파도소리 졸업생 엠티...

............ 사실 이걸 다 포샵으로 돌려야 한다는 부담감에...
한건 잡으면 4시간은 기본으로 걸리기 때문에 손을 못대고 있었다.
(뭐.. 그렇다고 그닥 보정을 하는것도 아니다. 커브와 샤픈리사이즈만 하는데도.. )

요즘엔 시간도 없고... 마음의 여유는 더 없는 상황이라서..
그냥... 피카사로 한방에 돌려버리고 신경 안쓰기로 했다.
사진으로 밥벌어 먹고 살것도 아니고... 쩝..


그래서.... 첫번째가... 클로드 볼링 내한공연이다.
시간상으로 본다면 이것보다 먼저 할게 더 있지만서도..
이게 사진이 가장 적다. ㅡㅡ; 빠른시간에 작업가능하다는...

------------------------------------------------------------------- 절취선

크로드 볼링...
개인적으로 그리운 이름이다.
이 사람의  음악을 들었던게....
아마도 97년 대학 1학년때 였던것 같다.
그 당시... 조지윈스턴, 앙드레 가뇽, 클로드 볼링, 데이빗 포스터(?), 야니(??), 케니쥐 까지..
각종 인스트루먼트 음악에 빠져 있던지라..... 고등학교때 부터 상당히 즐겨들었었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영~ 잘 안들어지는 음악이였다.
다른걸 많이 들어서 그런가..... 취향이 바뀐건가... 나이를 먹은건가?

이 공연 소식을 우연히 라디오에서 접했는데.. '이 어르신께서 아직 월드투어 중이시라는건가?'
하고 깜짝 놀랐다.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했었다. '뉘시더라.... '  하고..ㅋ
하지만... sentimentale 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가기로 맘먹었다.

고등학교 동창 중에... 그때 당시 같이 클로드 볼링에 심취해있던 재중이를 꼬셨다.
문자로 '어이.. 클로드 볼링 내한공연을 부산에서도 한다는데 내려올래? 같이 보자.'
(참고로 이녀석 서울산다. ㅡㅡ;)
답이 가관이다. '그 눈물나게 아름다운 선율을 남자랑 같이 들으라고? ㅡㅡ;'

그래서 아랑이를 긴급 투입시켰다.
(그닥 효과는 미비했던걸로...ㅡ,.ㅡ)
그리고 다같이 친구인 태경이를 '재중이가 공연보여준단다..' 라고 꼬셔서
4명이서 보러갔다.
상현이도 꼬셨는데 4만원짜리 수면실은 돈아깝다며... 안간단다..ㅋㅋ 

암튼 고등학교 친구들이랑은 영화이외에 문화생활 해본건 처음인듯 하다.
나름 의미있군.....


공연은.....
뭐.. 말이 필요하려나..

우선 part 1 은
가장 유명한 앨범인 suite for flute & jazz piano trio 중에서

sentimentale




Baroque And Blue



이 곡들로 시작했다.

이걸 라이브로 들었으니...

물론... 짧은 내공인지라.. 그 뒤에 연주된, 귀에 익숙하지 않은
suite for cello & jazz piano trio 의 연주가 시작될때는
사알짝 졸기도 하였으나... 세계적인 거장의 자장가를 들으며 조니깐 피곤이 싸악 풀리는 듯한...ㅋㅋㅋ

그리고 part 2 에선 claude bolling 할아버지가 데리고 온 Quintet의 연주와 노래로
나름 익숙한 jazz곡들을 연주해줘서 참 재미난 공연이였다.

그리고 공연후 싸인회 까지...

이번 공연을 '꼭 봐야겠다'.... 했던 이유중 하나가
클로드 볼링 할아버지의 나이가 무려 80살이고..
언제 돌아가신데도 이상할게 없는 나이기에.. 보긴 했지만..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한 5년은 끄떡 없으실듯 하다. ^^





더 많은 사진. 클릭~!

by 레이피엘 | 2008/06/25 23:31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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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t 2008/07/10 15:40
진작 퍼갔음에도 글은 이제 올린다는..ㅋㅋㅋ
음악은 귀로 듣는데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중요한 듯해요~
진짜 아주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흐흐흐
Commented by SP at 2008/07/14 00:12
우와.. 2008년은 정말 풍성한 공연관람의 해군요. 형님.
DT, TOTO, 클로드 볼링.까지 아 5월에 있었던 보티 형님만 봤다면 완전 퍼펙튼데요.ㅋ.
Commented by 레이피엘 at 2008/07/14 01:23
하하하하하~~~~~ 보티형님까지 봤으면 완전 신불자지.... ㅠ.ㅠ
Commented by 뮤즈 at 2009/08/16 00:12
2009클로드볼링 빅밴드 내한공연
9월1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9월15일 부산KBS홀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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